안녕하세요! 하세소취입니다.
오늘 하루, 주식 창 보시면서 가슴 쓸어내린 분들 많으시죠?
저도 오전에 심상찮은 기운에 긴급 분석 포스트를 올렸었는데요,
장이 열리고서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스마트폰 화면만 멍하니 바라봤네요.
정말이지 지옥 입구까지 갔다가 천당으로 유턴한 역대급 변동성 장세였습니다.
오늘 우리 증시가 보여준 드라마틱한 반등의 드라마, 깔끔하게 핵심만 짚어드릴게요! 🎢
😱 오전 9시: “오늘 장 열린 거 맞나요?”
장 초반은 그야말로 ‘패닉 셀링’ 그 자체였습니다.
뉴욕 증시가 중동발 악재로 무너지면서 우리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죠.
- 지정학적 리스크 폭발: 이란-이스라엘 충돌 소식에 기름값(WTI)이 80달러를 넘어가니
시장이 얼어붙었습니다. - 외인·기관의 탈출: 환율이 1,476원까지 치솟으니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 공포의 숫자: 코스피가 5,380선까지 밀릴 때만 해도 “오늘 계좌 녹는구나” 싶었을 겁니다.
🔥 장 마감: “개미가 살려낸 대한민국 증시”
하지만 반전은 오후부터 시작됐습니다.
외국인이 던지는 물량을 누가 다 받았을까요?
바로 우리 ‘동학개미’들이었습니다.
1. 개미들의 3조 원 ‘풀매수’ 🐜
오늘 개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약 2.95조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던지는 공포 물량을 “이 가격이면 싸다!”며 온몸으로 받아낸 거죠.
개미들의 저가 매수세가 없었다면 오늘 반등은 불가능했을 겁니다.
2. 위기 속에 핀 꽃, 방산과 에너지 🛡️
전쟁 위기는 무서웠지만, 역설적으로 방산주와 에너지주는 날아올랐습니다.
이들이 지수를 든든하게 받쳐주자, 오후 들어서는 낙폭이 컸던 코스닥의 성장주들까지 기운을 차리며
코스닥 +3.43%라는 경이로운 반등을 기록했습니다.
3. “바닥 확인 완료”라는 심리적 안도감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눈치 보기가 심했지만,
오히려 5,400선 아래에서의 강력한 지지력을 확인한 것이
투자자들에게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신호를 준 것 같습니다.
💡 한 줄 요약: “공포는 짧고, 현금은 강하다”
결국 오늘 시장은 대외 악재(공포)를 국내 매수세(자금력)가 이겨낸 하루였습니다.
물론 환율이 여전히 높고 중동 상황이 불안정해서 안심하기엔 이르지만,
적어도 우리 시장의 맷집이 얼마나 단단한지는 확실히 보여줬네요.
“비바람이 몰아쳐도 튼튼한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격언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오늘 계좌는 안녕하신가요?
혹시 오늘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어떤 종목을 ‘줍줍’하셨는지,
혹은 궁금한 섹터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분석해서 다음 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 참고용이며, 최종 투자 판단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